초저가직구 알리익스프레스 - 한국에 물류센터까지?

초저가직구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에 물류센터까지?

출처기사: KBS기사

 
 

해외 직구할 때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앱을 쓴다는 분들 많습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인데요.
알리가 내년에 한국에 물류센터를 마련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일일택배배송 총 39억 6500만개>
 
알리는 2018년 한국에 진출한 뒤 급성장 중입니다.
싼 가격이 최대 강점이고, 해외 배송인데도 3일~5일이면 배송이 완료됩니다.
무료 배송, 무료 반품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반응 안하기가 더 어렵겠죠.
 

 
올해 알리의 물동량은 반년 만에 거의 3배 늘었습니다.
쿠팡과 비교하면 성장세는 더 확연합니다.
 

 
올해 10월 기준 쿠팡 앱 이용자는 2천8백만여 명, 1년 전과 거의 비슷합니다.
반면 알리는 1년 동안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저렴한가격 / 해외배송기간(3 ~5일) / 무료배송.무료반품>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물동량 904만 상자 : CJ대한통운>
 
이런 상황에서 국내 물류센터까지 가동한다면, 한국에 더 '진심'으로 쏟아붓겠다는 뜻일 겁니다.
다만, 알리가 넘어야 할 산도 아직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고질적인 '품질' 문제입니다.
 

가품, 이른바 '짝퉁', 그리고 불량품이 여전히 많고, 고객 응대 수준도 여전히 큰 불만입니다.
한국 소비자는 매우 까다롭다는 점, 알리가 유념해야 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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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 알리바바 해외직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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