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 / 2024. 1. 8. 18:45

제주도 서귀포 저렴한 맛집 - 새서울두루치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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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저렴한 맛집

새서울두루치기 (내돈내산)

 
 
 23년12월 30일 ~ 24년 1월 3일까지 제주도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22년 23년 연말연초는 제주도에서 보냈네요... 초등학생막내가 올해도 제주도 가고 싶다해서 날짜를 맞쳐 무사히 잘 다녀 왔네요... 여행 몇일전 제주공항 폭설로 비행기 결항까지 되어 혹여나 가족여행을 못갈까봐 걱정은 했지만 날씨도 좋았고 사고없이 잘 지내다 왔네요...
 
 제주도 갈때마다 매번 걱정되는게 음식걱정이죠 뭘 먹을지 제주도 음식물가는 너무 비싸죠...  그래서 이번에 흑돼지,갈치이외 저렴한 곳으로 찾아 맛있게 먹었네요...
 
 여행 첫날 공항도착후 렌트카인수 ( 30일 12시경) 동문시장에가서 동진식당에서 고기국수로 점심한끼를 해결하고 첫날 숙소인 서귀포로 향했어요..  월드컵 경기장 부근의 "스위트메이 서귀포호텔"체크인 후 휴식...
 
 호텔부근에서 음식점은 검색했는데 적당한 곳이 없어 검색중 10분거리에 있는  "세서울 두루치기"로 결정 출발합니다...
 역시나 주차문제로 돌고돌아 잘 찾아왔네요... 
 

 

새서울두루치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06

 

 

 

 
 
주차는 이중섭미술관이나 서귀포성당골목이나 성당에 하면 됩니다.
18시경에 도착했고 새서울두루치기옆골목에 주차했어요.. 나중에 보니깐 서귀포성당이나 이중섭미술관주차장에 주차후 조금만 걸어서 2~3분 거리 
 

 

 
 

   대기손님없이 바로 입장... 테이블은 10여개쯤으로 2 ~ 3테이블 여유가 있었어요..
   흑돼지두루치기 3인분에 공기밥3개 소주1병 주문

 

 

 
기본찬은 상추, 김치, 무절임에 미소된장국맛이 나는 미역국이 나왔어요.

 


 

조금후에 두루치기를 먼저 구워줍니다... 
그냥있으면 알아서 조리해 줍니다..
저희는 할아버지께서 오셔서 천천히 흑돼지부터 조리해 주시네요...

 

 
 

흑돼지가 익으면 이젠 무,콩나물, 파절임을 같이 구워줍니다..
모든건 알아서 조리해줍니다...
 
기다리다 먹기만 하면 됩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파무침에서 물이 조금나온후 약간 졸인후 먹어라고 하네요..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얘들은 고기와 콩나물만 먹었네요..

 

 

두루치기를 먹은후엔 뽁음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성인2명에 초등생2명 두루치기3인이 부족한듯하나 뽁음밥 하나 먹으니
행복해지네요..
 

 
 

이번 여행엔 저렴한 맛있는 음식을 먹자고 해서  첫날 첫번째로 찾은 새서울두루치기 식당입니다.
저희 지역에 있는 두루치기정식집보단 못하지만 제주도에선 그나마 가성비 높은집으로 인정합니다..

 

흑돼지두루치기3인분 + 공기밥3개 + 소주1명 + 볶음밥1인분 = 30,500원
저렴하게 잘 한끼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첫날 저녁식사이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산책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발견한
"흑돼지김치찌게집"을 포스팅 할께요...

여기는 더 저렴하게 한끼 먹었어요...
(성인2명,소인2명에  22,000원)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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