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강 숨은 계곡 | 옥산서원과 독락당
경주 안강 옥산서원과 독락당
대구, 포항 , 경주에서 가깝고 교통도 편한 현지인만 알고 있는 시원한 계곡을 소개합니다.
몇년전 부터 우연히 알게 된 곳으로 어린자녀가 있다면 물놀이 및 물고기 잡이까지 가능한 더더욱 좋은 숨은 명소 아닐까 합니다.
목차
옥산서원 | 독락당
1. 옥산서원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 1572년 창건 / 영남학파 선구인 이언적을 모신 서원
■ 2019년 유네스코 "한국의 서원" 9곳 중 하나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됨
※ 세계 유산 "한국의 서원9곳"
- 소수서원
- 남계서원
- 옥산서원
- 도산서원
- 필암서원
- 도동서원
- 병산서원
- 무성서원
- 돈암서원
2. 독락당
■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제사를 받드는 옥산서원 뒤편에 있는 사랑채이다.
■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 두고 고향에 돌아온 뒤에 거처한 유서 깊은 건물이라고 한다.
■ 독락당 옆쪽 담장에는 좁은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창을 달아 이 창을 통해서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아주 특별한 공간구성이라 할 수 있다. 독락당 뒤쪽의 시내에 있는 정자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3. 물놀이 계곡
경주에서 계곡하면 가장 먼저 손꼽히는게 옥산서원 세심대 또는 독락당 계곡입니다.
옥산천을 따라서 독락당 옥산서원 세심대가 있으며 거리는 700m정도 떨어져 있으며 같은곳 입니다.
주차장은 옥산서원입구 및 독락당 각각 있으며 사람들이 많을때는 도로에 통행에 불편하지 않게 이면 주차 하면됩니다.
여름철에 경주,포항,영천등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물놀이하며 피서하기 좋은계곡입니다.
대구에서 1시간이내 거래로 접근이 좋습니다.
▶ 옥산서원 계곡(세심대)
- 옥산서원입구 주차장에서 옥산서원 유물전시관을 지나서 500m정도 걸어가면 계곡이 나옵니다.
- 입구쪽에 화장실이 있으며 나무 그늘이 있어 시원함
- 폭포아래 수심이 2m정도 이며 통나무다리에서 다이빙도 가능
- 수심이 깊은관계로 구명조끼 튜브 필수
- 전구역 취사 금지이나 조리된 음식물가져 갈수 있으며 뒷정리는 깨끗하게
▶ 독락당
- 옥산서원을 주차장을 지나서 길을 따라 5분정도 올라가면 독락당 주차장이 있으며 203번 버스종점입니다.
- 옥산서원은 젊은이들이 많은 반면 독락당은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 독락당을 통해 옥산서원(세심대)으로 물이 흘러 상대적으로 물이 깨끗합니다.
- 주차장에서 1분거리에 있어 진입이 편합니다. (독락당 임시관람로 진입하면 바로 계곡입니다.)
- 얕은 수심으로 뜰채등으로 물고기, 다슬기도 잡을수 있으며 깊은곳의 수심은 2mm내외 입니다.
- 화장실은 독락당 주차장에 있으며 관리되고 있습니다.
- 전지역 취사는 불가하면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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