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후기 #4 - 마블마운틴,한시장,롯데마트,골든로터스 마사지, 출국
베트남 다낭 여행후기
마블마운틴 , 한시장, 롯데마트 , 골든로터스 마사지
호이안 올드타운 Serenity Villa Hoian에서 마지막 1박을 하고 다낭시내로 갑니다. 마지막날 자정 지나 12시 30분에 부산으로가는 비행 마지막날 여행 일정입니다.
목차
1. 호이안에서 다낭시내로 이동
호이안에서 우울한 일정을 보낸 두 딸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예약해 둔 발솔레일(Val Soleil Hotel)로 빨리 가자고 보챕니다. 풀빌라 수영장기대에 실망을 했는지 첫날 1박 했던 호텔 수영장 빨리 가고 싶다고 빨리 가자고 합니다. 엄마도 그랬는지 씻지도 않고 짐을 챙깁니다.
샤워를 하고 바로 앞에 있는 야시장을 지나 소원교 산책을 갔는데 조용하고 생각보다 깨끗한 거리의 호이안, 자전거를 타고 올드타운을 돌아 보고 싶었지만 산책만 하고 돌아 갑니다. 시간은 오전10시 모든 준비를 하고 체크아웃, 아침식사도 다낭시내에서 먹자고 합니다.
체크아웃이후 Grab을 호출 합니다. 목적지는 다낭시내 발솔레일 호텔이며 GrabCar7 그랩비용은 395,000동 잡혔습니다.
호텔에서 300,000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했는데 Grab앱에서 호출을 했습니다. (그랩에서 사용이력 관리를 위해 앱사용 했습니다.)
Grab 사용이력
Grab은 5분이내 호텔로 도착 했습니다. 다낭시내로 가는 중 기사에게 마블마운틴 갈수 있냐고 하니 OK, 대기시간 묻고는 추가금 100,000동을 요구 합니다. 결국 1시간에 50,000동 합의후 마블마운트(오행산)로 향합니다.
입구에서 카톡연결 후 관광후 카톡을 달라고 합니다. 오전 이른시간인데 많은 관광객(단체관객)들이 많았으며 입구쪽에서 입장권을 끊고 엘리베이트 타고 정상에서 걸어서 내려올 계획 했는데 많은 관광객과 미끄러운 돌계단으로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마블 마운틴(오행산)
■ 입장권: 인당 40,000동
■ 엘리베이트 이용시: 인당 15,000동 편도 / 정상에서 내려올때 다시 이용권 구매 해야 합니다.
■ 영업시간: 오전 7:00 ~ 오후 5:00
입구에서 정상까지 가는데 15분정도 걸리는 높지 않은 곳 산(언덕)으로 엘리베이터로 정상에서 내려 오는 것도 추천 합니다. 여기 저기 둘러 본다면 넉넉히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입장료: 4만동 / 엘리베이터 편도: 1.5만동
마블마운틴 오행산 입구
엘리베이트 정상 본 모습 - 입구 주차장
2. 발 솔레일 호텔 체크인
마블마운틴(오행산) 관광후 호텔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반겨주는 뚱뚱한 벨보이가 반겨 줍니다. 기억을 하는지 남호이안 잘 갔다왔는지 안부를 묻습니다. 캐리어를 챙겨주고 체크인 했는데 2시부터 입실이 가능 하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첫날 추가조식을 지불 했지만 저녁 10시쯤 체크아웃 예정이라서 추가요금은 지불 안했습니다. 캐리어를 보관요청후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식을 먹자고 첫날 씀모이가든 갔다 오는길에 본 한식당으로 출발 합니다. 발솔레일 호텔에서 가까운곳에 있으며 100m 정도 떨어진곳에 From Seoul , 옆에 있는 한식당 입니다. 두 매장은 붙어 있으며 인테리어는 From Seoul보다 깨끗해서 갔는데 가격도 8만동 ~ 10만동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삼겹살, 떡뽁이, 김치찌게, 계란찜, 모닝글로리 등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가 입맛에 맞고 모두들 잘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핑크성당을 지나서 한시장으로 걸어서 코끼리바지 (5만동), 선물용 크록스 (17만동), 나이키 드라이핏(8만동), 어린이 옷여러벌, 그리고 망고1Kg(40,000동)를 손질해서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장으로 Go! Go!
3. 롯데마트 쇼핑과 마지막 저녁식사
호텔 수영장에서 1시간 정도 놀고 씻고 롯데마트에서 선물용 드라이망고 등 구매후 박스 포장 후 롯데마트 소담한식당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갈까 했는데 출국전 마지막 마사지를 받기 위해 시간도 그렇고 해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다낭 롯데마트 - 소담한식당
제육정식Set + 김치찌개 : 360,000VND
삼겹살 3인분 : 450,000VND
계란찜 : 60,000VND
공기밥 2ea : 40,000VND
참이슬 : 140,000VND
콜라 : 30,000VND
타이거 맥주 : 40,000VND
계 : 1,120,000VND
제육정식Set는 한국맛에 4명의 먹기에 충분한 양 이었으며 직접구워주는 삼겹살 3인분은 많은 듯 했습니다.
제육정식Set까지가 적량인듯 합니다.
그래도 다낭에서의 마지막 식사라서 푸짐하게 주문했습니다.
삼겹살이 남아서 타이거 맥주로 마무리
다낭에서 마지막 롯데마트를 방문하신다면 소담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이 어떻까 합니다.
베트남 다낭의 마지막 일정
골든로드스 오리엔탈 오가닉 스파
발솔레일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거리도 가깝고 다낭공항 출국전 마지막으로 받은 마사지 깨끗하고 서비스 좋은 곳으로 예약없이 찾아가서 8시쯤 1시간 코스(1시간30분 받을려고 했는데 다른 예약자 때문에 1시간으로)로 엄마, 아빠는 태국마사지, 자녀는 발마사지 1시간을 받았습니다. 소주에 삼겹살을 먹어서 그런지 잠이 솔솔 왔네요.
마사지이후 호텔로 와서 짐을 챙긴후 10시 넘어서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다낭 여행이 편한건 공항과 다낭시내와 짧은거리 10분 가까운 거리가 장점 인것 같습니다. 다른 항공사는 복잡한데 비엣젯 항공사는 승객이 한명도 없어 바로 위탁수화물 보내고 출국 수속을 받고 탑승게이트서 기다렸는데 12시 30분 출발인데 30분 지연 되어 1시에 출발 했습니다.
이렇게 4박 6일간의 다낭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일정인데 좋은 추억 간직하며 다음 여행을 기약 합니다. 모두들 사고없이 무사히 부산에 도착 집으로 도착 합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 #3 - 호이안 올드타운, 발마사지 오천원, 톰도(TOMDO) 솔직한 후기
베트남 다낭 여행후기 -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빈원더스 2박 3일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4박6일 일정 - 항공료,로밍,여행자보험,호텔정보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가전제품 무료방문수거 서비스 - 간단한 신청방법, 신청하기 (5) | 2024.11.26 |
---|---|
경산 진량 돼지찌게 맛집 배육천돼지찌게 - 돼지찌게 6,000원, 삼겹살, 목살 또간집 (6) | 2024.11.25 |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 #3 - 호이안 올드타운, 발마사지 오천원, 톰도(TOMDO) 솔직한 후기 (7) | 2024.11.20 |
베트남 다낭 여행후기 -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빈원더스 2박 3일 (5) | 2024.11.19 |
근로장려금 . 자녀장려금 쉽고 빠른 신청방법 (2) | 2024.11.15 |